남은 약, 아무 데나 버리면 100만 원?! 🚨

약을 먹고 나면 애매하게 남는 것들 있죠.
그냥 서랍에 넣어두거나, 무심코 쓰레기통에 넣은 적… 솔직히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남은 약을 아무 데나 버렸다간 최대 100만 원 과태료를 물 수 있다는 사실 😨
심지어 건강과 환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아주 중요한 문제랍니다!

남은 약, 아무 데나 버리면 100만 원?! (Ai 이미지)


변질된 약, 그냥 두면 위험합니다

아픈 몸을 낫게 해주던 약도 시간이 지나면 '위험한 물질'이 될 수 있어요.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약은 3~4개월 이상 보관하면 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다음과 같은 약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 유산균, 항생제, 연질캡슐 등은 습기와 열에 약해서 오래 두면 성분이 망가져요.
  • 오래된 약을 다시 먹으면 복통, 설사, 두통 등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약도 유통기한이 있는 ‘소모품’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무심코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과태료?!

가장 큰 문제는 처리 방식이에요.
혹시 남은 약, 종량제 봉투에 그냥 버리셨나요?

그럼 폐기물관리법 위반입니다 ⚠️
과태료 최대 100만 원 부과될 수 있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약은 일반 쓰레기가 아니라 ‘유해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이에요.
쓰레기로 매립되면 지하수 오염, 생태계 교란, 항생제 내성 등 2차 피해를 부를 수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 약 55%는 약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고,
  • 36%는 아예 보관만 한다고 답했어요.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셈이죠. 이제부터라도 바르게 버려야겠죠? 😊


제형별로 다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그렇다면 남은 약, 어디에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약국·보건소·주민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

단, 종류별로 배출 방법이 달라요. 아래 표로 정리해봤어요. 👇

제형 배출 방법
알약 비닐 포장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 밀봉. 약포지 그대로 가능.
가루약 포장 안 뜯고 그대로 밀봉 배출.
물약/시럽 뚜껑 꼭 닫아 용기째 누출 없이 배출.
연고 용기 그대로 밀봉. 짜지 말 것.
스프레이 등 포장재 그대로 버리기. 분리하지 말 것.
주의사항 일반 쓰레기, 변기, 하수구에 절대 버리지 말기!

수거함에는 자세한 안내가 써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


우체국에서도 약 수거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바쁘거나 외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체국에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운영 중이에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1. 폐의약품을 종이봉투나 비닐봉투에 밀봉
  2.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
  3. 근처 우체통에 넣기!

그럼 우체국이 수거해서 지정 장소로 보내고, 소각 처리해준답니다.

📍 우리 동네 우체통 위치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위치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

약국도 자발적으로 수거를 도와주지만 법적 의무는 없어서 너무 많은 양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가능한 공식 수거함 또는 우체국을 이용해주세요.


우리동네 우체국 위치 찾기 바로가기 (우정사업본부 제공)


잘 버리기 전에, 잘 보관하는 습관부터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약을 너무 많이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 냉장 보관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실온 보관
  • 개봉 후 연고: 6개월 이내, 시럽: 1개월 내 사용
  • 혼용 방지 위해 복용일, 처방전 메모하기

💡 꿀팁: 설명서와 약 포장지는 절대 바로 버리지 마세요!
유통기한과 보관법이 들어 있으니 꼭 보관해두시길.

작은 습관이 환경 보호, 건강 지키기, 법 위반 방지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당장, 서랍 속 남은 약부터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혹시 이런 게 궁금하셨나요? 👀

Q. 약국에 남은 약을 가져가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약국은 자발적 참여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가져가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나 주민센터 수거함, 우체국 이용을 권장합니다.

Q. 약을 하수구에 버리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물에 녹은 약 성분이 지하수나 하천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가루약은 봉투를 뜯어서 버려야 하나요?

A. 아니요.
가루약은 봉투를 뜯지 않고 원래 포장 상태 그대로 밀봉해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Q. 약통은 재활용 분리배출해도 되나요?

A. 폐의약품은 내용물과 포장재를 함께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 재활용품과 섞지 말고, 따로 밀봉해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Q. 폐의약품 수거함은 어디에 있나요?

A. 대부분의 약국, 보건소,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 설치 장소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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